[OSEN=하수정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을 비롯해 처가 식구들과 새해를 맞았다.
구준엽은 12월 31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新年快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처제 서희제, 그리고 처가댁 식구들과 단체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구준엽과 서희원은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뒤에 서 있는 서희제는 볼하트로 깜찍함을 더했다. 여기에 처가 식구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2024년 새해를 맞이했다.
앞서 구준엽은 크리스마스 때도 아내 서희원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처가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깜짝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년 전 연인이었으나 한 차례 결별했고, 서희원의 이혼 후 재회해 마침내 결혼했다.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영화 같은 극적인 스토리에 한국과 중국 네티즌들이 열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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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