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남자 모델 김리한에 호감을 표현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장도연,이수지! 연애고수들의 티안나게 남자 꼬시는 비법은? (초훈남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진경, 장도연, 이수지는 긴 머리 소녀들의 독서 모임을 갖는다는 상황극에 돌입했다. 00년생이라고 밝힌 이수지에 홍진경은 “동갑이구나”라는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셋은 김리한이 읽은 시에 자작시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서 장도연은 '아보하'라며 "아주 보통의 하루 아보하 하지만 그대가 있어 오늘은 나에게 특별한 하루"라는 시를 지어 읽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도연은 '살롱드립2'를 통해 만난 손석구와 이준혁와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석구는 장도연을 만나기 전부터 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혁은 장도연을 보며 “실제로 보니 진짜 아름다우시다”며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장도연에 “(취미가) 비슷하다 우리 사석에서 봐도 참 얘기 많이 할 것같다”고 말했다.
[사진]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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