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연기하고 싶어 5수 끝에 대학교 입학…''예비 1번 안 빠지더라'' (‘틈만나면’) [종합]
입력 : 2025.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김대명이 대학교 5수를 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유연석을 대신해 절친 배우 김대명이 유재석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유연석을 대신해 새로운 틈 MC는 김대명이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스쿨룩’이라고. 스쿨룩의 정석 떡볶이 코트를 입은 김대명은 눈길을 열심히 뛰어왔다.

가방을 메고 온 김대명은 놀이공운에 온다고 김밥과 카메라 등을 챙겨왔다고 밝혔다. 엊그제 이곳을 먼저 방문했다는 김대명은 사전답사를 위해 놀이공원을 먼저 왔었다고 밝혔다. 김대명은 “그 날 비가 왔다. 같이 왔던 제 후배가 연기학원 원장이었는데”라며 TMI를 쏟아냈다.

김대명은 유재석과 같은 수유리 출신이라고. 유재석은 “연석이랑 (대명이가) 친하지만, 나는 지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유연석의 몫을 잘 채우고 가겠다고 덧붙이기도.

5수를 했다는 김대명은 “어떻게든 뭐 연기하고 싶어서 계속했다. 5수 끝에 성균관대에 갔다”라고 말했다. 4수에서는 서울예대에서 예비 1번을 받고도 한 명도 안 빠져서 떨어졌다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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