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130여 명 악플 고소 후 첫 근황...데뷔 첫 팬미팅 감동 ''덕분에 행복해''
입력 : 2025.0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서예지가 데뷔 첫 팬미팅에 감격했다. 

서예지는 14일 개인 SNS에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서예지가 최근 진행한 팬미팅 순간들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서예지는 데뷔 11년 만에 생애 첫 팬미팅 '페도라'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사진 속 서예지는 현장에 모인 팬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하트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예지 덕분에 행복해", "우린 늘 예지 곁에"라는 문구가 서예지에 대한 팬들의 응원을 보여줬다. 

공교롭게도 서예지가 최근 고질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 방침을 밝힌 상황. 이 가운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서예지의 근황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예지 측은 법무법인을 선임,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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