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한국계 캐나다인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과격 발언을 이어갔다.
15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싸움이라는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게 싸움이 아니다.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시민들의 뜻은 전세계를 울릴것이며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 될것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내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
JK김동욱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그에 대한 탄핵 및 체포를 반대하는 입장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상황에서도 JK김동욱은 그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주 리서치에서는 50프로를 넘어선 지난 노무현탄핵 51프로를 뛰어넘을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분 지금부터 진짜 나라바로세우기의 시작점입니다. 기운냅시당!!"이라며 "#자유민주주의수호 #stopthesteal #breakingthelaw"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및 체포를 촉구하는 시민들을 '종북세력'이라 칭하며 조롱하기도 했다. 그는 "종북세력들 정신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쫌 웃기네. 법치주의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세력인지 알게될것이야!! #51%"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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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JK김동욱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