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황보라가 혹독한 육아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남편 차현우의 육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보라는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황보라는 "아들이 자고 있다"라며 조용히 들어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지금 몸무게가 45kg이다"라며 고된 육아 때문에 홀쭉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남편이 계획표를 짜놨다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이대로 안 하면 큰일난다. 홈캠으로 다 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남편이 육아를 얼마나 도와주고 있나"라고 물었다. 황보라는 "거의 선장이다. 나는 조타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남편이 하는 수면교육대로 하니까 정말 기가 막히게 눕히면 자더라"라며 육아에 대한 발언권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낮잠은 1시간 정도 잔다. 2시간 자면 깨워야한다"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홈캠을 보고 아들이 깼다는 걸 알게 됐다. 황보라는 아들이 계획표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의 아들 우인군은 어느덧 훌쩍 자라 혼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첫 니가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이유식을 준비하려고 한다. 남편이 아침마다 이유식을 준비해놓고 간다"라며 남편이 일주일치를 준비해서 얼려둔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나는 남편이 준비해둔대로 한다"라며 직접 온도계로 체크하며 아들의 이유식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이특은 "진짜 내 스타일이다. 소개해달라"라며 황보라의 남편에 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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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