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父' 조한철, 오늘(1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킨다
입력 : 2025.0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조한철 측은 1일 “조한철의 모친 이혜근 씨가 이날 별세했다”라고 전했다. 조한철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이며,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나왔으며,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연극 ‘냉정과 열정 사이’, ‘밀크우드’, ‘시련’, ‘멜로드라마’, ‘토너먼트’, ‘그와 그녀의 목요일’,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드락 캎[‘, ‘영웅’ 등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 영화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방자전’, ‘김종욱 찾기’, ‘모비 딕’, ‘내 아내의 모든것’, ‘연가시’, ‘간신’, ‘럭키’, ‘특별시민’, ‘침묵’, ‘신과함께-인과연’, ‘블랙머니’, ‘로기완’, ‘독전2’,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갯마을 차차차’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조한철은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등에서 각각 배우 한소희와 정소민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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