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놀뭐' 이이경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2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와 만나 맛집을 찾은 유재석, 이이경, 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과메기를 먼저 먹은 뒤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해 꼬리곰탕 집을 찾았다. 유재석은 "사실 은경이도 남대문시장 와본거 처음이래"라고 말했고, 심은경은 "여기저기 많이 다니지는 않았어서 가까운 주변에서 일을 많이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경이는 굉장히 여기저기 많이 다닌다"고 말했고, 심은경은 "아까 얘기들어보니까 쉬는시간 없는것 같다"고 쉴틈없이 바쁜 이이경의 일과를 언급했다.
실제로 이이경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고정예능 5개에 휴일 없이 일한 탓에 '은퇴설', '사채설'까지 휩싸였다고 밝히기도 했던 바.
유재석 역시 "쉴틈없이 돌아다니고 병원가서 링거 맞는다. 과하다"고 폭로했고, 이이경은 "주무시는 시간 있냐"는 질문에 "하루 네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네시간 자고 일하고 운동하고 다음날 코피쏟고"라고 과장했고, 이야기를 들은 마츠시게는 "몸 생각해서 적당히 해라"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이경은 "건강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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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