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본격적인 데이트 룩을 공개했다.
22일 이혜영은 "간만에 데이트"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에스파의 데뷔 무대 '블랙 맘바' 의상을 맡을 정도로 의상에 센스가 넘치는 이혜영의 데이트룩은 그저 보기만 해도 시간이 순식간에 흐르게 됐다.
영상 시작부터 귀 절반을 덮는 화려한 새 모양 이어링을 착용한 그는 자신의 얼굴 밀착샷까지 공개하며 화려한 느낌을 선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근래 들어 포근해진 날씨에 맞춰서 얇은 트위트 핑크 재킷을 걸친 그는 배기 팬츠로 긴 다리와 가느다란 발목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센스 넘치는 느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옷 정말 잘 입는다", "배기 팬츠에 트위드 재킷 조합 완전 훌륭", "귀걸이 독특해서 기억에 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