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작년 연봉 1억 5천인데… 결혼정보회사 中 등급 판정 '충격' ('다 컸는데') [종합]
입력 : 2025.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신정윤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신정윤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중 등급을 받았다. 

신정윤은 결혼 정보회사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적어서 제출했다. 신정윤은 희망 상대 프로필에 성격을 0순위, 외모 1순위라고 체크했다. 신정윤은 "직업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며 선호하는 직업이 없다고 체크햇다. 

방송 화면 캡쳐

신정윤은 "구체적인 스펙보다 느낌이 좋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하하는 "나도 그렇다"라고 공감했다가 깜짝 놀라 "나 왜 이러지"라고 유부남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남창희는 "형 그러다가 다시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정보 회사 담당자는 신정윤의 현재 경제 상황을 체크했다. 신정윤은 "배우라는 직업이 해 마다 다르다"라며 불안정한 생활로 현재 재산은 없다고 말했다. 신정윤은 "차 사는데 돈이 많이 들었다. 지금 현금으로는 4천만원 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담당자는 신정윤의 등급은 "외모, 성격, 비전은 최상위 등급이다. 중요한 건 경제력이다. 작년 연봉이 1억 5천만원이라고 해도 40대 평균 자산이 8억 정도다"라고 말했다. 

신정윤은 "잘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이 8억이면 상위 1% 아니냐. 그런 사람들이 중간이라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정윤은 토탈 등급으로 중 등급을 받았다. 신정윤이 배우라는 불안정한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과 현재 부모님 집에서 캥거루로 살고 있다는 것 역시 감점요인이 됐다. 

방송 화면 캡쳐

신정윤은 "학창시절에도 그런 성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현실을 마주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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