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 내달 4일까지 글로벌 테스트…1분기 OBT 진행
입력 : 2025.02.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NHN 제공.

[OSEN=고용준 기자] NHN이 야심차게 준비한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가 정식 출시 이전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NHN은 글로벌 테스트 이후 1분기 이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예고했다. 

NHN은 지난 21일 올해 1분기 중 ‘다키스트 데이즈’의 OBT(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해 준비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 PC 및 모바일 이용자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후 1분기 내에 OBT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진행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생존자(이용자)에게 광활한 지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생존 필수품 중 하나인 특수 차량 ‘택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다키스트 데이즈’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가 공개됐다. 현재 ‘다키스트 데이즈’는 스팀의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에서 최상위 게임으로 노출되면서 게임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 OBT 출시, 그리고 이후 장기 업데이트까지 생존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글로벌 생존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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