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자녀' 최환희·최준희, 다정 투샷으로 불화설 종결 ''울엄마 아들씨''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지플랫(최환희)과 딸 최준희가 함께 런웨이에 오르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울엄마 아들씨 동생이랑 런웨이 한다고 수고했음다 ~ 감사해요 모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환희와 최준희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준희는 "오빠 댓글 안달아주면 우리 또 불화설 나"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고, 최환희는 "일하는 중"이라고 답글을 올려 돈독한 남매 사이를 인증했다.

최준희와 최환희는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자녀들로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모친인 최진실의 15주기를 맞아 추모 공원을 각각 따로 방문해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측근은 이에 대해 OSEN에 "그런 것은 아니다. 보통의 평범한 남매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최준희가 최환희의 신곡을 홍보하고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의 쇼에 참석하며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함없는 우애를 자랑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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