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xQWER, 태민x제로베이스 이어 5월 'KCON JAPAN' 출격..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CJ ENM이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의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K-POP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유일무이한 페스티벌 KCON이 ‘KCON JAPAN 2025’의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티스트는 이븐(EVNNE),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이즈나(izna),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 총 6팀. (*아티스트 나열 ABC순) 지난해 ‘2024 MAMA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인 ‘BEST NEW MALE ARTIST’를 수상한 TWS(투어스)와 최고의 밴드상인 ‘BEST BAND PERFORMANCE’를 수상한 QWER(큐더블유이알)부터 일본 음원 차트 최정상에 오른 바 있는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그리고 Mnet의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과 ‘아이랜드2 : N/a’를 통해 각 탄생한 실력파 그룹 이븐(EVNNE)과 이즈나(izna)까지 글로벌에서도 주목하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를 열기로 가득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근 미니 4집 ‘HOT MESS’로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이븐(EVNNE), 데뷔 이후 7연속 하프밀리언셀러에 이어 작년 발매한 여섯번째 싱글 앨범 ‘THE frame’으로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일본 탑티어 그룹으로 우뚝 선 △INI(아이엔아이),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멤버들로 결성되어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IS:SUE(이슈), 미국 그래미 닷컴이 주목한 K-POP 루키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걸그룹 △이즈나(izna), 발표한 모든 곡들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고민중독’으로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의 인기곡 1위를 기록한 K-POP 대표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 지난 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최근 성료한 첫 팬미팅에 이어 3월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TWS(투어스)까지 퍼포먼스 실력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앞서 ‘클럽 페어’ 테마에 맞춰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것을 알린 ‘KCON JAPAN 2025’는 K-POP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전 세계 팬들에게 한층 더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KCON JAPAN 2025’는 현재까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크래비티(CRAVITY), 이븐(EVNNE), INI(아이엔아이), IS:SUE(이슈), 이즈나(izna), JO1(제이오원), 조유리, 케플러(Kep1er), ME:I(미아이), QWER(큐더블유이알), 태민(TAEMIN), TWS(투어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추가 아티스트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KCON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무려 199만 여명에 달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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