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데뷔 6년만 첫 한국 팬미팅 연다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배인혁이 데뷔 이후 첫 한국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배인혁의 첫 한국 단독 팬미팅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SEOUL(2025 배인혁 팬미팅 <비스 그라운드> 인 서울)'은 오는 4월 6일 (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된다.

'B's Ground'는 배인혁의 데뷔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으로, 총 2회에 걸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배인혁의 한국 첫 단독 팬미팅이자 생일과 가까운 날짜에 진행되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팬미팅 'B's Ground'는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했던 놀이터에서의 추억처럼 배인혁과 팬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놀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인혁은 배우로서의 모습은 물론, 팬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상 속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취한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부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알 수 있는 무대까지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인혁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MD 제작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직접 그린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 아크릴 키트 등 귀여운 굿즈는 팬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공연 종료 후에는 팬들과 대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팬미팅을 앞두고 배인혁은 "데뷔 이후 첫 한국 팬미팅인 만큼 특별한 무대를 고민 중이다"라며,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얼른 배배(팬덤명)들과 만나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혁은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 (Love Buzz)'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XX)'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나를 사랑한 스파이',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양한 작품 속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로 주목받았고,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통해 채널A 드라마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견인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인혁 팬미팅 '2025 BAE IN HYUK FANMEETING IN SEOUL'은 2월 28일 (금) 오후 7시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YY엔터테인먼트, 에버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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