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2025년 상반기 꽉 채운다⋯4월 컴백→아시아 투어 개최
입력 : 2025.03.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voto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올봄 새로운 변신과 함께 돌아온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2025년 활동 포문을 연다.

유니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간 유니스는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 K팝 신에서 전무후무한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갔다.

그 결과, 이들이 보여준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유니스는 앨범 발매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다양한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했다.

또 이들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단독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를 성료하고, 미국 그래미닷컴과 빌보드의 주목까지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제대로 굳혔다.

유니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로도 뻗어 나갔다. 멤버들은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 발탁 2주 만에 45만 개 물량 완판 신화를 쓰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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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부터 내리막이란 없는 성장세를 지속 중인 유니스는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또 다른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층 더 풍성한 글로벌 행보도 펼친다. 현재 유니스는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필리핀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는 글로벌 상승세에 한층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무대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니스. 이들은 2025년 상반기를 꽉 채운 활동으로 더 높은 도약을 노린다. 새로운 음악과 함께 광폭 활동을 예고한 유니스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니스는 4월 컴백을 위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nyc@osen.co.kr

[사진] 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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