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야?” 추성훈 결국 폭발..단체줄넘기 미션 중 오상욱에 분노 (‘핸썸가이즈’)[순간포착]
입력 : 2025.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추성훈이 오상욱에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강원도 누들로드’ 특집으로 핸썸즈 팀 곽시양, 이이경, 신승호, 가이즈 팀 차태현, 추성훈, 오상욱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가이즈 팀은 평창 퀴즈를 맞춘 뒤 단체줄넘기 운동 미션에 돌입했다. 노래 가사에 맞춰 줄넘기를 하면서 특정 동작을 취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1차 시도에서 오상욱이 ‘만세’ 동작을 취하지 못하고 줄에 걸리면서 실패하자 추성훈은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양껏 먹고 미션을 하는 만큼 추성훈은 “몸이 너무 무겁다”라며 줄잡이 스태프를 향해 “오케이 똑바로 합시다”라며 무언의 압박으로 단속을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2차 시도에서도 오상욱이 뒤를 돌다 줄에 걸리면서 실패하고 말았다. 추성훈은 “야 또 너야?”라고 했고, 오상욱은 “집중을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집중을 못했다고? 너 신발 때문에 그러는 거 아냐? 벗어”라고 분노했고, 오상욱은 “아니다. 진짜 좋다. 걱정하지마세요. 진짜 마지막이다”라고 해명했다.

3차 시도만에 성공한 가이즈팀. 특히 추성훈은 미션을 성공하고도 가사에 맞춰 나가야 하는 타이밍을 잘못 알고 먼저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마무리를 했다. 이어 넘어지는 순간에도 끝까지 줄에 걸리지 않는 순발력을 발휘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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