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망신 당했다''..GD한테 받은 명품백 들고 압구정간 사연 ('굿데이')
입력 : 2025.03.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데프콘이  가짜 명품 후일담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코쿤은 “정형돈과 지드래곤 연말에 베스트커플상 2관왕 보고싶다”고 했다. 2013년 베스트 커플상 투표했다는 것.이에 모두 “11년 만에 재회 뭉클하긴 했다”고 했다.

이때 정형돈은 갑자기 지드래곤의 텀블러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소속사 직원의 텀블러라고 하자 “너거 아니면 필요없다”며 웃음, 데프콘은 “말 나온 김에 지용이 신발 좀..”이라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안 된다 형 가방 줬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방송에서 가짜 명품 가방을 선물했기 때문. 사실은 정형돈이 동묘 쇼핑에서 찾은 가방이었다.

이에 데프콘은 “그 가방 때문에 압구정가서 망신당했다”며 “중고 명품숍에 들거 간 것 팔려고 한게 아니라 진품여부가 궁금했던 것, 모델 처음 보는 거라더라”고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그래도 레어템이다”며 장난, 데포콘은 “커스텀 망한 것도 몇개만 달라”고 했고,정형돈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하나씩 줘라”고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주겠다”며 애증의 증표인 네일을 한개 건넸고, 지드레곤은 “가장 가운데 하트, 형이 최고다”며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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