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최근 비만치료제 위고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복용한 스타들이 부작용 증상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김준호는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위고비 부작용을 호소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샤브샤브를 먹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요즘 다이어트 약을 먹어서 보시다시피 살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준호는 위고비를 복용 중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7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살이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 진짜 예민해져서 요즘 꼴 보기 싫어 죽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도 "진짜 예민해졌다"고 인정했다.
최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도 위고비 부작용 증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위고비를 통해 10kg를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래 들어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며 "나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자"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위고비는 식사 후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GLP-1 호르몬을 모방한 성분으로 만든 치료제다. GLP-1은 포만감 유도, 위의 배출 속도 하락, 혈당 속도를 낮추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고비는 이러한 작용을 통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량하도록 돕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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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왼쪽), 빠니보틀/사진=스타뉴스 |
지난 17일 김준호는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위고비 부작용을 호소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샤브샤브를 먹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요즘 다이어트 약을 먹어서 보시다시피 살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김준호는 위고비를 복용 중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7kg 체중 감량에 성공했지만,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살이 빠졌는데 성격도 나빠졌다. 진짜 예민해져서 요즘 꼴 보기 싫어 죽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도 "진짜 예민해졌다"고 인정했다.
최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도 위고비 부작용 증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위고비를 통해 10kg를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래 들어 주변 지인분들 중에서 위고비를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등이 있다고 한다"며 "나도 속 울렁거림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약에 대한 처방은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자"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위고비는 식사 후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GLP-1 호르몬을 모방한 성분으로 만든 치료제다. GLP-1은 포만감 유도, 위의 배출 속도 하락, 혈당 속도를 낮추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고비는 이러한 작용을 통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감량하도록 돕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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