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졸리온 레스콧(29, 맨체스터 시티)이 토트넘 홋스퍼전을 앞두고 기선제압에 나섰다.
18일 영국 일간지 ‘더 선’과 인터뷰를 가진 레스콧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우승 후보가 아니며 승점 3점을 위한 제물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다크호스다. 전통의 강호들이 부진한 가운데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의 지휘아래 탄탄한 팀으로 탈바꿈해 어느새 선두 맨시티를 5점차로 뒤쫓고 있다. 만약 이번 주말 맨시티를 꺾는다면 1위와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레스콧은 토트넘이 우승 후보가 되지 못한다는 평가다. “토트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라이벌은 2등인 맨유다”라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음의 상대팀뿐만 아니라 맨유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직접적인 라이벌은 3점 차의 맨유라 밝혔다. 깜짝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으로선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맨시티에 있어 토트넘은 맨유와 승점을 벌리기 위한 1승 사냥감일 뿐이다. 레스콧은 “일요일 토트넘을 꺾고 승점 차를 더욱 벌리겠다”라 밝혔다. 이어 “토트넘과 차이를 벌린다는 것은 맨유와 차이를 벌린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라며 필승을 강조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22일 밤 10시30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18일 영국 일간지 ‘더 선’과 인터뷰를 가진 레스콧은 토트넘전을 앞두고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우승 후보가 아니며 승점 3점을 위한 제물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다크호스다. 전통의 강호들이 부진한 가운데 우승할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의 지휘아래 탄탄한 팀으로 탈바꿈해 어느새 선두 맨시티를 5점차로 뒤쫓고 있다. 만약 이번 주말 맨시티를 꺾는다면 1위와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레스콧은 토트넘이 우승 후보가 되지 못한다는 평가다. “토트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의 라이벌은 2등인 맨유다”라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음의 상대팀뿐만 아니라 맨유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직접적인 라이벌은 3점 차의 맨유라 밝혔다. 깜짝 우승을 노리는 토트넘으로선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다.
맨시티에 있어 토트넘은 맨유와 승점을 벌리기 위한 1승 사냥감일 뿐이다. 레스콧은 “일요일 토트넘을 꺾고 승점 차를 더욱 벌리겠다”라 밝혔다. 이어 “토트넘과 차이를 벌린다는 것은 맨유와 차이를 벌린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라며 필승을 강조했다. 맨시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는 한국시간 22일 밤 10시30분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