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지롱댕 드 보르도에 입단한 김경중(21)이 프랑스 리그1 무대 데뷔에 좀 더 가까워졌다.
입단 이후 리저브팀과 훈련하던 김경중은 지난 주말 2011/2012시즌 리그1 23라운드 OSC릴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해 주전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지난 주중에 벌어진 자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프랑시스 질로 감독의 눈에 들었던 것이다.
김경중은 릴 원정(12일, 현지시간) 명단에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었다. 현지에 있는 김경중의 에이전트사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김경중이 명단에 포함됐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보르도는 이날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경기는 2011/2012시즌에서 손꼽을 만한 명승부였다. 보르도는 릴에서 이적한 루도빅 오브라니악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팀은 기뻤지만, 명단에서 제외된 김경중은 조금 아쉬운 상황이었다.
김경중은 1군에서 훈련하면서 데뷔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현재 리그 9위를 달리는 보르도는 오는 19일 올랭피크 리옹(4위)과의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입단 이후 리저브팀과 훈련하던 김경중은 지난 주말 2011/2012시즌 리그1 23라운드 OSC릴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해 주전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지난 주중에 벌어진 자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프랑시스 질로 감독의 눈에 들었던 것이다.
김경중은 릴 원정(12일, 현지시간) 명단에도 포함될 가능성도 있었다. 현지에 있는 김경중의 에이전트사 FS코퍼레이션의 김성호 실장은 “김경중이 명단에 포함됐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보르도는 이날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경기는 2011/2012시즌에서 손꼽을 만한 명승부였다. 보르도는 릴에서 이적한 루도빅 오브라니악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팀은 기뻤지만, 명단에서 제외된 김경중은 조금 아쉬운 상황이었다.
김경중은 1군에서 훈련하면서 데뷔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현재 리그 9위를 달리는 보르도는 오는 19일 올랭피크 리옹(4위)과의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