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공격수 제르비뉴(24)가 로빈 판페르시(28)와 함께 뛰는 것이 꿈 같다고 고백했다. 판페르시가 팀에 남길 바란다는 간절한 소망도 빠트리지 않았다.
판페르시는 2011/12시즌 14일 현재까지 무려 22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웨인 루니에게 5골이나 앞선 기록. 그러나 판페르시의 득점 기록이 늘어날수록 그를 둘러싼 이적 소문 역시 무성해지고 있다. 판페르시에게 침을 흘리는 클럽이 점점 많아지는 탓이다.
덕분에 벵거 감독과 팀 동료들은 애가 탄다. 제르비뉴 역시 판페르시의 이적을 근심하는 선수 중 하나. 제르비뉴는 14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인용 보도한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판페르시를 파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위대한 선수들 그리고 그라운드 위의 리더들을 필요로 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클럽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 역시 판페르시를 필요로 한다. "로빈(판페르시)는 선수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고, 경기 중에 더 많은 것을 하게 만드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제르비뉴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은 꿈 같다"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장이자, 팀의 리더"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클럽(아스널)에서의 첫날부터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오랜 믿음을 드러냈다.
'최종병기'로 진화하고 있는 판페르시는 아스널을 상대해야 하는 팀들의 집중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제르비뉴는 "우리가 상대할 팀들이 로빈이 팀에 포함된 걸 보고, 엄청난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고 믿는다"며 판페르시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판페르시는 2011/12시즌 14일 현재까지 무려 22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웨인 루니에게 5골이나 앞선 기록. 그러나 판페르시의 득점 기록이 늘어날수록 그를 둘러싼 이적 소문 역시 무성해지고 있다. 판페르시에게 침을 흘리는 클럽이 점점 많아지는 탓이다.
덕분에 벵거 감독과 팀 동료들은 애가 탄다. 제르비뉴 역시 판페르시의 이적을 근심하는 선수 중 하나. 제르비뉴는 14일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인용 보도한 프랑스의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판페르시를 파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위대한 선수들 그리고 그라운드 위의 리더들을 필요로 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클럽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 역시 판페르시를 필요로 한다. "로빈(판페르시)는 선수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고, 경기 중에 더 많은 것을 하게 만드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제르비뉴는 "그와 함께 뛰는 것은 꿈 같다"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주장이자, 팀의 리더"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클럽(아스널)에서의 첫날부터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오랜 믿음을 드러냈다.
'최종병기'로 진화하고 있는 판페르시는 아스널을 상대해야 하는 팀들의 집중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제르비뉴는 "우리가 상대할 팀들이 로빈이 팀에 포함된 걸 보고, 엄청난 심리적 충격을 받는다고 믿는다"며 판페르시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