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4년만의 라리가 우승을 향해 질주 중인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최다 승점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최다 기록은 2009/2010시즌 바르셀로나의 99점이다. 같은 해 레알 마드리드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59)도 역대 레알 마드리드 최다 승점인 96점을 세웠지만 준우승으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22경기에서 19승 1무 2패로 이미 58점을 얻었다. 남은 16경기서 14승을 거두면 리그 역사상 최초의 승점 100점 고지에 오른다.
승점 기록의 기대감을 높이는 또 다른 이유는 공격과 수비의 안정감이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압도적인 결과만큼이나 내용이 알차다. 리그 경기당 득점률이 3.4골에 달하지만 실점률은 1골도 되지 않는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득실점 수치를 유지할 경우 팀 득점수가 최대 129골로 4년 만의 우승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현재 최다 기록은 2009/2010시즌 바르셀로나의 99점이다. 같은 해 레알 마드리드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59)도 역대 레알 마드리드 최다 승점인 96점을 세웠지만 준우승으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22경기에서 19승 1무 2패로 이미 58점을 얻었다. 남은 16경기서 14승을 거두면 리그 역사상 최초의 승점 100점 고지에 오른다.
승점 기록의 기대감을 높이는 또 다른 이유는 공격과 수비의 안정감이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압도적인 결과만큼이나 내용이 알차다. 리그 경기당 득점률이 3.4골에 달하지만 실점률은 1골도 되지 않는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현재 득실점 수치를 유지할 경우 팀 득점수가 최대 129골로 4년 만의 우승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