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미드필더 보강에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사미 케디라(24)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멘유가 케디랴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다양한 영입 후보가 거론된 가운데 맨유는 레알의 케디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벤피카 소속의 니하비 가르시아도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올 시즌 맨유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칼링컵과 FA컵에서도 떨어지는 등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의 부진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빈약한 미드필더진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월 맨유는 은퇴를 선언한 폴 스콜스가 깜짝 복귀했다. 스콜스의 복귀는 맨유 중원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은퇴한 선수가 복귀를 선언할 정도로 맨유 미드필더진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맨유는 대런 플레처와 안데르송이 부상 탓에 전력 이탈했다. 클레버리 역시 장기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 막 팀 훈련에 복귀했다. 중원 구성 자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케디라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케디라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레알로 이적했지만 팀 내 입지를 확고히 굳히지 못했다. 이 틈을 타 맨유가 케디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예상이다. 신문은 케디라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는 맨유가 벤피카 미드필더 가르시아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멘유가 케디랴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다. 다양한 영입 후보가 거론된 가운데 맨유는 레알의 케디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벤피카 소속의 니하비 가르시아도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된 상태다.
올 시즌 맨유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지만, 칼링컵과 FA컵에서도 떨어지는 등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의 부진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빈약한 미드필더진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월 맨유는 은퇴를 선언한 폴 스콜스가 깜짝 복귀했다. 스콜스의 복귀는 맨유 중원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은퇴한 선수가 복귀를 선언할 정도로 맨유 미드필더진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번 시즌 맨유는 대런 플레처와 안데르송이 부상 탓에 전력 이탈했다. 클레버리 역시 장기 부상에서 회복해 이제 막 팀 훈련에 복귀했다. 중원 구성 자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케디라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케디라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레알로 이적했지만 팀 내 입지를 확고히 굳히지 못했다. 이 틈을 타 맨유가 케디라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예상이다. 신문은 케디라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는 맨유가 벤피카 미드필더 가르시아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