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영암] 홍재민 기자= ‘꽃미남’ 곽태휘(30, 울산)가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19일 전남 영암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시작된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중앙 수비수 곽태휘를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팀 은퇴 후 박주영(26, 아스널)이 맡았던 주장 완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최강희호’에서 곽태휘의 팔로 옮겨가게 되었다.
최강희 감독은 “곽태휘와 이정수 둘을 놓고 코칭 스태프가 고심한 결과 곽태휘가 새 주장의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주장 교체를 확인했다. 역시 경험을 우선시했다. 최강희 감독은 “곽태휘는 울산에서도 리더로서 좋은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으로서의 첫 훈련을 밝은 표정으로 소화한 곽태휘는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팀에서 모였지만 개인이 아니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최강희 감독은 19일 전남 영암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시작된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중앙 수비수 곽태휘를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팀 은퇴 후 박주영(26, 아스널)이 맡았던 주장 완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최강희호’에서 곽태휘의 팔로 옮겨가게 되었다.
최강희 감독은 “곽태휘와 이정수 둘을 놓고 코칭 스태프가 고심한 결과 곽태휘가 새 주장의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주장 교체를 확인했다. 역시 경험을 우선시했다. 최강희 감독은 “곽태휘는 울산에서도 리더로서 좋은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으로서의 첫 훈련을 밝은 표정으로 소화한 곽태휘는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팀에서 모였지만 개인이 아니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