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오만에 입성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소집 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친 올림픽팀은 19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23일)이 열릴 오만에 발을 디뎠다.
홍명보 감독 지휘 하에 두바이에서 중동 환경 적응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한 전술 점검에 열중한 올림픽팀은 오후 5시부터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내 보조경기장에서 한 시간가량 훈련했다.
이날은 1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및 태국 방콕 킹스컵 대회부터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까지 강행군을 펼친 탓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질 까 우려해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가벼운 운동만 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표정은 비장했다. 카타르전 몰수승 덕에 선두 한국(승점 8점)을 승점 1점차까지 추격한 오만(승점 7점)을 누르고 본선 티켓을 따겠다는 목적 의식이 이들을 똘똘 뭉치게 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선 진출에 이번 오만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총력을 다해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고, 주장 홍정호도 “꼭 이겨야만 우리가 원하는 올림픽을 갈 수 있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올림픽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올림픽팀은 2승 2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기록 중이다. 23일 2위 오만에 승리하면 승점을 4점차로 벌려 조 1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사진= 이연수 기자
14일(이하 한국시간) 파주 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 소집 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친 올림픽팀은 19일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23일)이 열릴 오만에 발을 디뎠다.
홍명보 감독 지휘 하에 두바이에서 중동 환경 적응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한 전술 점검에 열중한 올림픽팀은 오후 5시부터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 내 보조경기장에서 한 시간가량 훈련했다.
이날은 1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및 태국 방콕 킹스컵 대회부터 지난 6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올림픽 최종예선 4차전까지 강행군을 펼친 탓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질 까 우려해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가벼운 운동만 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표정은 비장했다. 카타르전 몰수승 덕에 선두 한국(승점 8점)을 승점 1점차까지 추격한 오만(승점 7점)을 누르고 본선 티켓을 따겠다는 목적 의식이 이들을 똘똘 뭉치게 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본선 진출에 이번 오만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총력을 다해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고, 주장 홍정호도 “꼭 이겨야만 우리가 원하는 올림픽을 갈 수 있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올림픽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올림픽팀은 2승 2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기록 중이다. 23일 2위 오만에 승리하면 승점을 4점차로 벌려 조 1위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사진=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