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다롄 아얼빈을 이끌고 있는 ‘외룡사마’ 장외룡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진출을 확정적으로 봤다.
장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보고, 쿠웨이트의 전력을 봤을 때 패할 가능성을 논하기 힘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 감독은 쿠웨이트가 중국 현지에서 치른 두 번의 친선경기를 보고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쿠웨이트는 북한에게는 1-1 무승부를 거뒀고,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0-2 패배를 당했다.
장 감독은 “중국은 이미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팀이다. 그런 팀에게 0-2로 패할 정도면, 한국에게는 이길 수 없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인천을 이끌면서 K리그에서 직접 맞대결을 벌였던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장 감독은 “최 감독의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최 감독이 잘해주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29일 쿠웨이트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비기기만해도 최종예선에 진출하지만, 패하면 탈락하게 된다.
한편 장 감독은 올 시즌 승격한 다롄 아얼빈을 이끌고 슈퍼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장 감독은 올 시즌 목표로 슈퍼리그 잔류를 꼽았다.
장 감독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을 보고, 쿠웨이트의 전력을 봤을 때 패할 가능성을 논하기 힘들 정도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 감독은 쿠웨이트가 중국 현지에서 치른 두 번의 친선경기를 보고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쿠웨이트는 북한에게는 1-1 무승부를 거뒀고,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0-2 패배를 당했다.
장 감독은 “중국은 이미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팀이다. 그런 팀에게 0-2로 패할 정도면, 한국에게는 이길 수 없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인천을 이끌면서 K리그에서 직접 맞대결을 벌였던 최강희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장 감독은 “최 감독의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최 감독이 잘해주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승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29일 쿠웨이트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비기기만해도 최종예선에 진출하지만, 패하면 탈락하게 된다.
한편 장 감독은 올 시즌 승격한 다롄 아얼빈을 이끌고 슈퍼리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장 감독은 올 시즌 목표로 슈퍼리그 잔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