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류청 기자= 쿠웨이트 대표팀 고란 투페그지치 감독이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고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서 “어렵고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했다.
그는 “한국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조광래 감독이 지휘봉을 놓고, 최강희 감독이 이어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변화를 봤다”라고 했지만, 경계심은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둘 다 강하다.”
승리에 대한 열망도 숨기지 않았다. 쿠웨이트는 승리하면 최종예선전 진출을 꿈꿀 수 있기에 승점 3점을 간절히 바랐다. 동석한 자라흐 알아티키는 “승점 3점을 가지고 쿠웨이트로 돌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고란 감독은 추운 날씨도 문제 될 게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2월 10일부터 한국과 날씨가 비슷한 중국에서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이 날씨 때문에 힘들 일은 없을 것이다. 적응은 끝났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라고 했다.
쿠웨이트는 중국에서 벌어진 두 차례에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북한과 2-2로 비겼고, 중국에게는 0-2로 패했다. 하지만 고란 감독은 “친선경기는 친선경기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선수를 파악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고란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 대비 공식기자회견에서 “어렵고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라고 했다.
그는 “한국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조광래 감독이 지휘봉을 놓고, 최강희 감독이 이어받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변화를 봤다”라고 했지만, 경계심은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둘 다 강하다.”
승리에 대한 열망도 숨기지 않았다. 쿠웨이트는 승리하면 최종예선전 진출을 꿈꿀 수 있기에 승점 3점을 간절히 바랐다. 동석한 자라흐 알아티키는 “승점 3점을 가지고 쿠웨이트로 돌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고란 감독은 추운 날씨도 문제 될 게 없다는 생각이었다. 그는 “2월 10일부터 한국과 날씨가 비슷한 중국에서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이 날씨 때문에 힘들 일은 없을 것이다. 적응은 끝났다. 동기부여도 확실하다”라고 했다.
쿠웨이트는 중국에서 벌어진 두 차례에 친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북한과 2-2로 비겼고, 중국에게는 0-2로 패했다. 하지만 고란 감독은 “친선경기는 친선경기일 뿐”이라고 했다. 그는 “모든 선수를 파악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