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클럽 붉은악마가 쿠웨이트와의 일전에 맞춰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는 3일 일제히 개막하는 '한국 축구의 젖줄' K리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호소한다.
국가대표팀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펼친다. 항상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온 붉은악마는 이 경기에서 크고 작은 현수막을 내걸고 통천(관중석 일부를 덮을 수 있는 초대형 응원 현수막)을 이용한다.
붉은악마의 현수막과 통천에는 K리그를 향한 메시지가 담긴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터키와의 3-4위전에 선보인 'CU@K리그'라는 문구와 '국가대표의 젖줄 K리그를 사랑합시다'라는 문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국가대표팀의 벼랑 끝 대결에서 붉은악마가 K리그를 응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K리그가 살아야 국가대표팀도 살기 때문이다. 붉은악마 한승희 서울 지부장은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가 살아야 국가대표팀도 한다. 대표팀의 주축도 K리그 선수들이다"며 "쿠웨이트전의 필승도 중요하지만 K리그의 필승도 중요하다. 곧 K리그가 개막한다.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다"고 응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붉은악마는 K리그 관련 내용 외에도 신임 최강희 감독,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지는 안정환을 위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는 오는 3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국가대표팀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펼친다. 항상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온 붉은악마는 이 경기에서 크고 작은 현수막을 내걸고 통천(관중석 일부를 덮을 수 있는 초대형 응원 현수막)을 이용한다.
붉은악마의 현수막과 통천에는 K리그를 향한 메시지가 담긴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터키와의 3-4위전에 선보인 'CU@K리그'라는 문구와 '국가대표의 젖줄 K리그를 사랑합시다'라는 문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국가대표팀의 벼랑 끝 대결에서 붉은악마가 K리그를 응원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K리그가 살아야 국가대표팀도 살기 때문이다. 붉은악마 한승희 서울 지부장은 "한국 축구의 젖줄인 K리그가 살아야 국가대표팀도 한다. 대표팀의 주축도 K리그 선수들이다"며 "쿠웨이트전의 필승도 중요하지만 K리그의 필승도 중요하다. 곧 K리그가 개막한다.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점이다"고 응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붉은악마는 K리그 관련 내용 외에도 신임 최강희 감독, 하프타임에 은퇴식을 가지는 안정환을 위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는 오는 3일,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