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이 시즌 2호골를 작렬했다.
구자철은 17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개최된 2011/2012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중위권의 '복병' FSV 마인츠 05.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전반 35분 마인츠의 알라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전반 종료를 3분 앞둔 전반 42분, 외를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를 떠나 온 구자철은 아우구스브르크에서 지난 달 12일 뉘른베르크전 이후 여섯 경기 연속 선발을 기록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2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데뷔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현재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출전 기회에 실력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미지= 득점 후 세레머니하는 구자철/ 스포츠원(www.sports1.kr) 중계화면
구자철은 17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아레나에서 개최된 2011/2012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중위권의 '복병' FSV 마인츠 05.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전반 35분 마인츠의 알라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잃고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내줬다.
하지만 전반 종료를 3분 앞둔 전반 42분, 외를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를 떠나 온 구자철은 아우구스브르크에서 지난 달 12일 뉘른베르크전 이후 여섯 경기 연속 선발을 기록하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2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데뷔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현재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출전 기회에 실력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미지= 득점 후 세레머니하는 구자철/ 스포츠원(www.sports1.kr)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