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를 앞둔 셀틱의 닐 레논(40) 감독이 방심은 금물이라며 선수들에게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레논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인저스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레논 감독은 "레인저스 원정은 쉽지 않다. 게다가 레인저스는 부상 선수가 복귀하면서 전력이 강화됐다. 지난주 던디 유나이티드전과 확연히 달라졌을 것이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셀틱은 한국시각으로 25일 밤 9시 레인저스 홈 구장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올드펌 더비전을 치른다. 양 팀은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다. 두 팀 모두 글래스고를 연고지로 한다. 뜨거운 라이벌 의식 탓에 셀틱과 레인저스는 오랜 기간 앙숙이었다. 양 팀의 경기는 통상 올드펌 더비로 불린다.
올 시즌 올드펌 더비 전적은 1승 1패다. 이번 경기는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매치가 될 것이다. 리그 순위는 셀틱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셀틱은 파죽의 17연승 행진으로 레인저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등극했다. 여기에 레인저스가 파산에 따른 승점 삭감으로 양 팀의 승점 차는 21점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셀틱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레논 감독은 이번 더비전 역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레논 감독은 "이번 레인저스전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더비전은 모두가 기대하는 경기다. 그리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은 더비전에 적합한 장소다. 그곳 분위기는 늘 짜릿하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논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인저스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레논 감독은 "레인저스 원정은 쉽지 않다. 게다가 레인저스는 부상 선수가 복귀하면서 전력이 강화됐다. 지난주 던디 유나이티드전과 확연히 달라졌을 것이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셀틱은 한국시각으로 25일 밤 9시 레인저스 홈 구장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올드펌 더비전을 치른다. 양 팀은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다. 두 팀 모두 글래스고를 연고지로 한다. 뜨거운 라이벌 의식 탓에 셀틱과 레인저스는 오랜 기간 앙숙이었다. 양 팀의 경기는 통상 올드펌 더비로 불린다.
올 시즌 올드펌 더비 전적은 1승 1패다. 이번 경기는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매치가 될 것이다. 리그 순위는 셀틱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셀틱은 파죽의 17연승 행진으로 레인저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등극했다. 여기에 레인저스가 파산에 따른 승점 삭감으로 양 팀의 승점 차는 21점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셀틱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레논 감독은 이번 더비전 역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레논 감독은 "이번 레인저스전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더비전은 모두가 기대하는 경기다. 그리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은 더비전에 적합한 장소다. 그곳 분위기는 늘 짜릿하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