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뒤진 채 2위에 올라 있는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5)가 아직 리그 우승의 희망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29라운드 현재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6점(레알 마드리드 75점, 바르셀로나 69점)이 뒤진 채 2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한때 10점 차까지 벌어졌던 승점 차이를 2경기 차이로 좁힌 것이어서 분위기는 상승세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열린 마요르카의 경기에서 10 대 11의 수적 열세에도 승리를 챙기며 다시 한 번 투지를 불태웠다.
마요르카전에서 후반 34분 팀의 쐐기골을 터트린 헤라르드 피케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특히 10명이 뛰었기 때문에 무척 힘들게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11분 티아고 알칸타라가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피케가 한 골을 보태며 2-0으로 승리했다.
피케는 "승점 3점이 아주 중요하고, 우리는 승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려 했다. 상대는 대등한 경기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우리는 10명으로도 잘 뛰었다"는 것이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새벽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유지한 것은 물론이고, 골 득실차에서도 우위를 지켰다(레알 마드리드 +69, 바르셀로나 +62).
그러나 피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리그 우승 희망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라며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말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렵게 대단한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바르셀로나는 29라운드 현재 선두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6점(레알 마드리드 75점, 바르셀로나 69점)이 뒤진 채 2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한때 10점 차까지 벌어졌던 승점 차이를 2경기 차이로 좁힌 것이어서 분위기는 상승세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열린 마요르카의 경기에서 10 대 11의 수적 열세에도 승리를 챙기며 다시 한 번 투지를 불태웠다.
마요르카전에서 후반 34분 팀의 쐐기골을 터트린 헤라르드 피케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특히 10명이 뛰었기 때문에 무척 힘들게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11분 티아고 알칸타라가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피케가 한 골을 보태며 2-0으로 승리했다.
피케는 "승점 3점이 아주 중요하고, 우리는 승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우리는 경기를 지배하려 했다. 상대는 대등한 경기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우리는 10명으로도 잘 뛰었다"는 것이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새벽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유지한 것은 물론이고, 골 득실차에서도 우위를 지켰다(레알 마드리드 +69, 바르셀로나 +62).
그러나 피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리그 우승 희망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라며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말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렵게 대단한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