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자신했다.
퍼거슨 감독은 27일(한국시간) 구단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낙관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우리와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 차는 7점이었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맨시티와의 득실차다. 중요한 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승리한다면 우리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맨유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맨유는 칼링컵과 FA컵에서 조기 탈락했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 3위에 그치며 UEFA유로파리그로 밀려났다. UEFA유로파리그에서도 맨유는 애슬레틱 빌바오에 덜미를 잡히며 32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만큼은 달랐다. 시즌 중반까지도 맨유는 맨시티 돌풍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정상 탈환이 불투명해 보였다. 맨유는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1-6으로 패하는 등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냈다. 이후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맨유는 착실히 승점을 쌓으며 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27일 새벽 맨유는 풀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풀럼전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1-0 승리도 상관없다"며 승점 3점 획득에 의의를 두었다. 이어 "우리는 선두 자리를 지켜낼 것이다"며 맨시티 추격을 따돌리겠다고 덧붙였다. 30라운드를 치른 현재 맨유는 23승 4무 3패(승점 73점)로 2위 맨시티(70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퍼거슨 감독은 27일(한국시간) 구단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낙관했다.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우리와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 차는 7점이었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맨시티와의 득실차다. 중요한 건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승리한다면 우리의 우승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만큼은 달랐다. 시즌 중반까지도 맨유는 맨시티 돌풍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정상 탈환이 불투명해 보였다. 맨유는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1-6으로 패하는 등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냈다. 이후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맨유는 착실히 승점을 쌓으며 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27일 새벽 맨유는 풀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풀럼전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1-0 승리도 상관없다"며 승점 3점 획득에 의의를 두었다. 이어 "우리는 선두 자리를 지켜낼 것이다"며 맨시티 추격을 따돌리겠다고 덧붙였다. 30라운드를 치른 현재 맨유는 23승 4무 3패(승점 73점)로 2위 맨시티(70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를 기록 중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