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북대결 희망을 키운다. 극도로 부진한 팀 상황 속에서 손흥민이 조심스레 선발을 노린다. 지동원은 잃어버린 ‘키스男’을 찾아 나선다. 기성용은 홈경기에서 생애 첫 리그 우승을 꿈꿔본다. 박지성의 벤치 복귀가 기대된다.
- M: MBC스포츠플러스, S: SBS ESPN, S1: 스포츠원, S2: SPOTV2(IPTV), ST: 스타스포츠(영어), KN: KBS-N
- 생: 생중계, 녹: 녹화중계, X: 중계 없음
- 중계 일정은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vs 쾰른, 3월31일(토) 22:30 (S1생)
독일 땅에서 남북 맞대결이 기대된다. 쾰른에는 ‘인민 루니’ 정대세가 활약 중이다. 쾰른이 리그 2연패 중이어서 변화가 필요한 상황. 구자철이 붙박이 주전이니만큼 정대세만 나오면 남북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다. 1월 임대이적 후 구자철은 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 카이저슬라우텐 vs 함부르크, 3월31일(토) 22:30 (S1녹-익일01:00)
낭떠러지 끝에 걸린 두 팀이 만난다. 리그 꼴찌 카이저슬라우텐은 17경기, 함부르크(16위)는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어느덧 강등권까지 떨어진 함부르크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손흥민에게 기회가 부여할 가능성이 조금씩이나마 높아지고 있다.
▲지동원: 맨체스터 시티 vs 선덜랜드, 3월31일(토) 23:00 (S생)
지동원과 ‘키스男’의 아름다운 로맨스 재현? 지동원의 짜릿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홈에서 맨시티를 잡아냈던 선덜랜드가 원정에 나선다. 맨시티는 우승 경쟁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반면 리그 8위 선덜랜드는 느긋하다.
▲박주영: 퀸즈파크레인저스 vs 아스널, 3월31일(토) 23:00 (S녹-익일01:00)
런던 더비. 리그 7연승 중인 아스널이 시내를 가로질러 로프터스 로드를 찾는다. 어느새 3위까지 치솟은 아스널이 QPR의 강등권 탈출 의지를 꺾을지 눈길이 쏠린다. 꾸준히 리저브 경기를 소화 중인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서도 엔트리 포함은 어려울 듯.
▲박주호: 툰 vs 바젤, 4월1일(일) 00:45 (X)
지난주 라운드에서 박주호는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이로써 바젤은 18경기 연속 무패, 무려 14승4무의 고공행진이다. 리그 4위 툰 원정에서도 박주호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바젤이 1승1무로 앞선다.
▲석현준: 흐로닝언 vs 헤렌벤, 4월1일(일) 01:45 (X)
지난주 리그 원정승으로 흐로닝언은 리그 4연패 고리를 끊었다. 석현준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1-0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주말 상대는 리그 6위 헤렌벤. 9위 흐로닝언으로서는 10위권 유지를 위해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석현준은 올 시즌 9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정조국: 낭시 vs 파리생제르맹, 4월1일(일) 04:00 (S1생)
낭시의 힘겨운 일정이 계속된다. 이번 상대는 프랑스판 ‘갈라티코’ PSG다. 최근 리옹, 몽펠리에를 잡아내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낭시라서 작은 희망을 품어본다. 정조국의 출전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는 게 흠이라면 흠.
▲기성용/차두리: 셀틱 vs 세인트 존스턴, 4월1일(일) 20:45 (S녹-익일02:00)
올드펌에서 완패 당했다. 차두리는 퇴장 징계로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 셀틱이 이 경기를 잡고 2위 레인저스가 마더웰과 비기거나 지면 셀틱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프로 데뷔 이후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기차 듀오’로서는 힘을 낼 만한 충분한 동기부여다.
▲박지성: 블랙번 로버스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월3일(화) 04:00 (S생)
분전으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블랙번이 리그 선두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소리소문 없이 리그 우승 트로피 곁으로 슬쩍 다가가고 있는 맨유로선 낙승이 예상된다. 지난주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엿본다.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 투입 쪽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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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vs 쾰른, 3월31일(토) 22:30 (S1생)
독일 땅에서 남북 맞대결이 기대된다. 쾰른에는 ‘인민 루니’ 정대세가 활약 중이다. 쾰른이 리그 2연패 중이어서 변화가 필요한 상황. 구자철이 붙박이 주전이니만큼 정대세만 나오면 남북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다. 1월 임대이적 후 구자철은 8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 카이저슬라우텐 vs 함부르크, 3월31일(토) 22:30 (S1녹-익일01:00)
낭떠러지 끝에 걸린 두 팀이 만난다. 리그 꼴찌 카이저슬라우텐은 17경기, 함부르크(16위)는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어느덧 강등권까지 떨어진 함부르크의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손흥민에게 기회가 부여할 가능성이 조금씩이나마 높아지고 있다.
▲지동원: 맨체스터 시티 vs 선덜랜드, 3월31일(토) 23:00 (S생)
지동원과 ‘키스男’의 아름다운 로맨스 재현? 지동원의 짜릿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홈에서 맨시티를 잡아냈던 선덜랜드가 원정에 나선다. 맨시티는 우승 경쟁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반면 리그 8위 선덜랜드는 느긋하다.
▲박주영: 퀸즈파크레인저스 vs 아스널, 3월31일(토) 23:00 (S녹-익일01:00)
런던 더비. 리그 7연승 중인 아스널이 시내를 가로질러 로프터스 로드를 찾는다. 어느새 3위까지 치솟은 아스널이 QPR의 강등권 탈출 의지를 꺾을지 눈길이 쏠린다. 꾸준히 리저브 경기를 소화 중인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서도 엔트리 포함은 어려울 듯.
▲박주호: 툰 vs 바젤, 4월1일(일) 00:45 (X)
지난주 라운드에서 박주호는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이로써 바젤은 18경기 연속 무패, 무려 14승4무의 고공행진이다. 리그 4위 툰 원정에서도 박주호는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바젤이 1승1무로 앞선다.
▲석현준: 흐로닝언 vs 헤렌벤, 4월1일(일) 01:45 (X)
지난주 리그 원정승으로 흐로닝언은 리그 4연패 고리를 끊었다. 석현준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1-0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주말 상대는 리그 6위 헤렌벤. 9위 흐로닝언으로서는 10위권 유지를 위해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석현준은 올 시즌 9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정조국: 낭시 vs 파리생제르맹, 4월1일(일) 04:00 (S1생)
낭시의 힘겨운 일정이 계속된다. 이번 상대는 프랑스판 ‘갈라티코’ PSG다. 최근 리옹, 몽펠리에를 잡아내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낭시라서 작은 희망을 품어본다. 정조국의 출전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인다는 게 흠이라면 흠.
▲기성용/차두리: 셀틱 vs 세인트 존스턴, 4월1일(일) 20:45 (S녹-익일02:00)
올드펌에서 완패 당했다. 차두리는 퇴장 징계로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희망도 있다. 셀틱이 이 경기를 잡고 2위 레인저스가 마더웰과 비기거나 지면 셀틱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프로 데뷔 이후 리그 우승 경험이 없는 ‘기차 듀오’로서는 힘을 낼 만한 충분한 동기부여다.
▲박지성: 블랙번 로버스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월3일(화) 04:00 (S생)
분전으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블랙번이 리그 선두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소리소문 없이 리그 우승 트로피 곁으로 슬쩍 다가가고 있는 맨유로선 낙승이 예상된다. 지난주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엿본다. 선발보다는 후반 교체 투입 쪽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