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선덜랜드와 토트넘이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동원은 벤치에 머물렀다.
7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선덜랜드와 토트넘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볼 점유율로 앞섰지만 선덜랜드의 끈기 있는 수비 조직력에 막혀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선덜랜드는 지난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 이어 강팀을 상대로 패하지 않는 저력을 발휘했다. 승점 1점을 보태 10위권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아스널에 1점 앞서 리그 3위로 복귀했다. 아스널은 한국시간 9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3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덜랜드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을 고전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까지 75%가 넘는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선덜랜드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공격은 슛으로 마무리되지 못하고 선덜랜드의 투지 넘치는 수비에 막히기를 반복했다. 특히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가 선덜랜드의 중앙 미드필더 리 캐터몰에 막혀 공격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전반전의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애런 레넌, 루이 사아, 저메인 디포 등 공격수들을 집중적으로 투입시켜 득점 획득에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선덜랜드의 수비 조직력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선택하면서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2012년4월7일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덜랜드 0
토트넘 0
*경고: 라르손, 번(이상 선덜랜드), 산드로, 아수-에코토(이상 토트넘)
*퇴장: -
7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선덜랜드와 토트넘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볼 점유율로 앞섰지만 선덜랜드의 끈기 있는 수비 조직력에 막혀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선덜랜드는 지난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 이어 강팀을 상대로 패하지 않는 저력을 발휘했다. 승점 1점을 보태 10위권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아스널에 1점 앞서 리그 3위로 복귀했다. 아스널은 한국시간 9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33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선덜랜드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을 고전하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중반까지 75%가 넘는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선덜랜드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공격은 슛으로 마무리되지 못하고 선덜랜드의 투지 넘치는 수비에 막히기를 반복했다. 특히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가 선덜랜드의 중앙 미드필더 리 캐터몰에 막혀 공격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전반전의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애런 레넌, 루이 사아, 저메인 디포 등 공격수들을 집중적으로 투입시켜 득점 획득에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선덜랜드의 수비 조직력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선덜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은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선택하면서 지동원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 2011/2012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2012년4월7일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덜랜드 0
토트넘 0
*경고: 라르손, 번(이상 선덜랜드), 산드로, 아수-에코토(이상 토트넘)
*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