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에 임대 중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를 노리고 있는 팀이 많다고 밝혔다.
올 시즌 토트넘에 임대되어 뛰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을 터트리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저메인 디포에 이어 팀 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득점 의존도도 높다.
토트넘은 아직 시즌 종료 후 아데바요르의 거취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활약으로 볼 때 영구 이적을 원하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8일 기자들을 만나 "시즌이 끝난 후 그(아데바요르)가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고 토트넘 역시 아데바요르를 영입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팀도 있다'고 밝혔다. "아데바요르를 원하는 팀들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아데바요르는 잘 뛰고 있고, 나도 그를 보며 기쁘다"고 주장했다. "그는 좋은 남자이자 좋은 선수"라는 것.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아데바요르가 맨시티에서 뛸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못 박았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에겐 네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올 시즌 토트넘에 임대되어 뛰고 있는 아데바요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골을 터트리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저메인 디포에 이어 팀 내 득점 순위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득점 의존도도 높다.
토트넘은 아직 시즌 종료 후 아데바요르의 거취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활약으로 볼 때 영구 이적을 원하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8일 기자들을 만나 "시즌이 끝난 후 그(아데바요르)가 토트넘에 남고 싶어하고 토트넘 역시 아데바요르를 영입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다른 팀도 있다'고 밝혔다. "아데바요르를 원하는 팀들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만치니 감독은 "아데바요르는 잘 뛰고 있고, 나도 그를 보며 기쁘다"고 주장했다. "그는 좋은 남자이자 좋은 선수"라는 것.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아데바요르가 맨시티에서 뛸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못 박았다. 만치니 감독은 "우리에겐 네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