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우승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대해 완벽한 클럽이라고 극찬했다.
만치니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라이벌 맨유를 호평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지 '미러 풋볼'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맨유는 환상적인 팀이다. 그리고 모든 걸 갖췄다. 반면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다음 달 1일 새벽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전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그는 "더비전은 쉬운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의 집중력을 100% 쏟아 붓기 때문이다"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탄탄한 스쿼드를 내세운 맨시티는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돌풍의 주역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한 것이다. 맨시티는 맨유와의 더비전에서도 6-1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맨시티는 시즌 중반 갑작스레 미끄러졌다. 연이은 부진 탓에 선수단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33라운드가 진행된 이번 시즌 맨시티와 선두 맨유의 승점 차는 5점이다. 맨체스터 더비가 남았지만 프리미어리리그 우승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라이벌 맨유를 호평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지 '미러 풋볼'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맨유는 환상적인 팀이다. 그리고 모든 걸 갖췄다. 반면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치니 감독은 다음 달 1일 새벽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전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그는 "더비전은 쉬운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의 집중력을 100% 쏟아 붓기 때문이다"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탄탄한 스쿼드를 내세운 맨시티는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돌풍의 주역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한 것이다. 맨시티는 맨유와의 더비전에서도 6-1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맨시티는 시즌 중반 갑작스레 미끄러졌다. 연이은 부진 탓에 선수단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33라운드가 진행된 이번 시즌 맨시티와 선두 맨유의 승점 차는 5점이다. 맨체스터 더비가 남았지만 프리미어리리그 우승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