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승리와 우승을 즐기는 남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뤘다. 호날두는 ‘최고의 축구’에 대한 논쟁에 ‘승점’의 가치를 역설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스페인 빌바오 산마메스에서 아틀레틱 클럽 데 빌바오를 3-0으로 제압하고 2011/2012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곧바로 다음날 마드리드로 돌아와 시내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시벨레스 광장에서 성대한 우승 파티를 벌였다.
호날두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행복하다. 아주 행복하다. 내 생애 첫 스페인 라리가 우승이다.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함박웃음 속에 소감을 전해다. 그는 “마침내 우리 팀이 잠에서 깨어났다. 우리는 1년 내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며 이번 시즌에 보인 경기력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숙적’ FC 바르셀로나의 독주 시대를 끝냈다. 지난 4월 캄노우 원정으로 치른 엘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하며 진정한 스페인 챔피언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호날두는 “바르사를 상대로 승점 7점 차이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승팀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바르사가 최고의 축구를 선보이는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더 많은 승점을 얻는 것이 최고의 축구”라고 대응했다. 호날두는 이어 “우리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마침내 팀의 정신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께 감사한다”는 말로 지난 두 시즌 동안 이루지 못했던 라리가 우승의 감격을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현지 시간으로 2일 밤 스페인 빌바오 산마메스에서 아틀레틱 클럽 데 빌바오를 3-0으로 제압하고 2011/2012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곧바로 다음날 마드리드로 돌아와 시내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시벨레스 광장에서 성대한 우승 파티를 벌였다.
호날두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행복하다. 아주 행복하다. 내 생애 첫 스페인 라리가 우승이다.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함박웃음 속에 소감을 전해다. 그는 “마침내 우리 팀이 잠에서 깨어났다. 우리는 1년 내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능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며 이번 시즌에 보인 경기력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숙적’ FC 바르셀로나의 독주 시대를 끝냈다. 지난 4월 캄노우 원정으로 치른 엘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하며 진정한 스페인 챔피언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호날두는 “바르사를 상대로 승점 7점 차이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승팀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바르사가 최고의 축구를 선보이는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더 많은 승점을 얻는 것이 최고의 축구”라고 대응했다. 호날두는 이어 “우리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마침내 팀의 정신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께 감사한다”는 말로 지난 두 시즌 동안 이루지 못했던 라리가 우승의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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