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간판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22) 영입설을 일축했다.
만치니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일 영입설을 부인했다. 만치니 감독은 "가레스 베일은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베일이 토트넘 같은 빅클럽을 떠날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베일은 토트넘 간판 타다.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빠른 주력과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자연스레 베일은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물론 맨시티 역시 베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맨시티가 베일 영입을 위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나이젤 데 용 그리고 애덤 존슨을 내줄 것'으로 예측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베일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만치니 감독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몇 주 전부터 이를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새로운 선수 물색에 나섰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은 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만치니 감독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일 영입설을 부인했다. 만치니 감독은 "가레스 베일은 훌륭한 선수다. 그러나 베일이 토트넘 같은 빅클럽을 떠날 것으로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베일은 토트넘 간판 타다.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빠른 주력과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자연스레 베일은 내로라하는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물론 맨시티 역시 베일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는 '맨시티가 베일 영입을 위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나이젤 데 용 그리고 애덤 존슨을 내줄 것'으로 예측했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은 베일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만치니 감독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몇 주 전부터 이를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새로운 선수 물색에 나섰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은 두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