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28)가 재계약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실린 인터뷰에서 시즌 후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판 페르시는 "아직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벵거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서 우리는 향후 거취는 물론이고 다른 안건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판 페르시는 "아스널 때문에 오늘날 내가 있는 것이다. 아스널에 입단했을 때 이미 나는 오랜 바람을 이루었다"며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판 페르시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늘 거너스(아스널 팬)다"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진 않았다.
이번 시즌 판 페르시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판 페르시는 36경기에서 28골(리그)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원의 핵심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이적 공백 속에서도 아스널이 리그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도 판 페르시의 활약 덕분이다.
판 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판 페르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이다. 이에 아스널은 판 페르시 붙잡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최근 아스널은 독일 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데려오며 판 페르시 파트너 영입에 성공했다. 공격진 보강은 물론, 판 페르시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판 페르시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실린 인터뷰에서 시즌 후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판 페르시는 "아직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벵거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에서 우리는 향후 거취는 물론이고 다른 안건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판 페르시는 "아스널 때문에 오늘날 내가 있는 것이다. 아스널에 입단했을 때 이미 나는 오랜 바람을 이루었다"며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판 페르시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늘 거너스(아스널 팬)다"며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인하진 않았다.
이번 시즌 판 페르시는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판 페르시는 36경기에서 28골(리그)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원의 핵심 프란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이적 공백 속에서도 아스널이 리그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도 판 페르시의 활약 덕분이다.
판 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13년 여름까지다. 판 페르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이다. 이에 아스널은 판 페르시 붙잡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최근 아스널은 독일 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를 데려오며 판 페르시 파트너 영입에 성공했다. 공격진 보강은 물론, 판 페르시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