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토트넘 풀백 베노이트 아수-에코토(28)가 UEFA유로파리그에 독설을 퍼부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수-에코토는 “유로파리그에서 뛰기 싫다. 왜냐면 정말 쓸모 없는 대회이기 때문”이라며 거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내년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하면 이적을 알아보겠다”며 향후 거취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2006년 토트넘에 입단한 아수-에코토는 이영표가 떠난 이후 팀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자리를 굳혔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장해주는 스타일로 코칭 스태프의 든든한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몸값 상승과 함께 아수-에코토의 콧대도 올라갔다. 아수-에코토는 “올 1월 (다니엘 리비) 회장이 토트넘보다 더 큰 구단에서 제안이 오면 보내준다고 했다”고 말한 뒤, “만약 떠나야 한다면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팀으로 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6점으로 4위에 랭크되어있다. 이번 주말 시즌 최종전에서 풀럼에 승리하면 내년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 하지만 5위 뉴캐슬(65점)과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하다. 비기거나 지면 뉴캐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이달 19일 있을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도 변수다. 첼시가 우승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 팀과 첼시가 출전한다. 4위는 UEFA유로파리그로 밀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수-에코토는 “유로파리그에서 뛰기 싫다. 왜냐면 정말 쓸모 없는 대회이기 때문”이라며 거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내년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하면 이적을 알아보겠다”며 향후 거취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2006년 토트넘에 입단한 아수-에코토는 이영표가 떠난 이후 팀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자리를 굳혔다.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장해주는 스타일로 코칭 스태프의 든든한 신뢰를 받았다. 그러나 몸값 상승과 함께 아수-에코토의 콧대도 올라갔다. 아수-에코토는 “올 1월 (다니엘 리비) 회장이 토트넘보다 더 큰 구단에서 제안이 오면 보내준다고 했다”고 말한 뒤, “만약 떠나야 한다면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팀으로 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6점으로 4위에 랭크되어있다. 이번 주말 시즌 최종전에서 풀럼에 승리하면 내년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 하지만 5위 뉴캐슬(65점)과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하다. 비기거나 지면 뉴캐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이달 19일 있을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도 변수다. 첼시가 우승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3위 팀과 첼시가 출전한다. 4위는 UEFA유로파리그로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