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올 여름 맨유가 진행하는 프리 시즌 투어의 단독 모델로 등장했다.
맨유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 가질 프리 시즌 투어 일정 일부를 발표했다. 오는 8월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볼라렝가와 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이 사실을 발표하며 프리 시즌 투어의 로고와 함께 박지성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맨유는 노르웨이 국기가 담긴 ‘TOUR 2012’라는 로고 왼쪽에 포효하는 박지성의 모습을 담았는데, 수 년간 맨유가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진행한 투어에서는 복수의 선수들을 모델로 내세웠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데이비드 길 사장은 “노르웨이와 스칸다나비아 지역에 환상적인 팬들이 많다. 그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 시즌 투어 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유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비록 최근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입지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며 “다음 시즌 역시 맨유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맨유는 노르웨이 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프리 시즌 투어 개최를 놓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으며, 방한 경기 역시 비중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여름 가질 프리 시즌 투어 일정 일부를 발표했다. 오는 8월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볼라렝가와 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이 사실을 발표하며 프리 시즌 투어의 로고와 함께 박지성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맨유는 노르웨이 국기가 담긴 ‘TOUR 2012’라는 로고 왼쪽에 포효하는 박지성의 모습을 담았는데, 수 년간 맨유가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진행한 투어에서는 복수의 선수들을 모델로 내세웠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데이비드 길 사장은 “노르웨이와 스칸다나비아 지역에 환상적인 팬들이 많다. 그들 앞에서 경기를 펼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프리 시즌 투어 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맨유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비록 최근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입지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며 “다음 시즌 역시 맨유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맨유는 노르웨이 외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프리 시즌 투어 개최를 놓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으며, 방한 경기 역시 비중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