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U-19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 상대팀이 결정됐다.
한국은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조 추첨식에서 중국, 태국, 이라크와 B조에 속했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승점 10점)에 이은 조 2위(승점 9점)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놓고 세 팀과 다툰다. 한국은 통산 11회 우승으로 아시아 최다 기록을 보유했지만 2004년 우승 후 8년 동안 무관에 그쳐 이번 기회에 설욕한다는 각오다.
대진표는 무난하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이라크가 껄끄럽지만 태국(우승 2회), 중국(우승 1회)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다. 특히 태국은 예선전에서 맞붙은 상대로 일정 부분 분석을 마쳤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북한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요르단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일본은 개최국 UAE, 이란,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포함됐고 D조는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시리아로 꾸려졌다.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4개 조의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4강 진출팀이 2013년 터키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획득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한국은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조 추첨식에서 중국, 태국, 이라크와 B조에 속했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승점 10점)에 이은 조 2위(승점 9점)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놓고 세 팀과 다툰다. 한국은 통산 11회 우승으로 아시아 최다 기록을 보유했지만 2004년 우승 후 8년 동안 무관에 그쳐 이번 기회에 설욕한다는 각오다.
대진표는 무난하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이라크가 껄끄럽지만 태국(우승 2회), 중국(우승 1회)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다. 특히 태국은 예선전에서 맞붙은 상대로 일정 부분 분석을 마쳤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북한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요르단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일본은 개최국 UAE, 이란,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포함됐고 D조는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시리아로 꾸려졌다.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4개 조의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4강 진출팀이 2013년 터키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획득한다.
사진=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