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불안한 팀 내 입지를 반영하는 것일까? 셀틱 측면 수비수 차두리(31)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티시 선'을 비롯한 복수 언론은 '다음 시즌 차두리가 셀틱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차두리는 2010년 6월 셀틱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차두리는 셀틱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임박한 상태다. 그러나 구단과 선수 모두 재계약 협상에 소극적이다.
이에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은 차두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차두리 역시 그간 인터뷰를 통해 "셀틱과의 재계약 협상 여부는 불투명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더 스코티시 선'은 '애덤 매튜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차두리가 올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날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차두리는 지난 2010년 6월 셀틱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팀의 오른쪽 풀백으로서 굵직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차두리는 연이은 부상 탓에 팀 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매튜스와의 주전 경쟁에서도 한발 물러난 상태다. 소속팀과의 재계약 체결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은 차두리가 다음 시즌 셀틱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더 스코티시 선'은 차두리의 대체자로 셀틱 소속의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글렌 로벤스의 중용을 예상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5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티시 선'을 비롯한 복수 언론은 '다음 시즌 차두리가 셀틱을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차두리는 2010년 6월 셀틱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차두리는 셀틱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이 임박한 상태다. 그러나 구단과 선수 모두 재계약 협상에 소극적이다.
이에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은 차두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차두리 역시 그간 인터뷰를 통해 "셀틱과의 재계약 협상 여부는 불투명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더 스코티시 선'은 '애덤 매튜스와의 경쟁에서 밀린 차두리가 올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날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차두리는 지난 2010년 6월 셀틱으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팀의 오른쪽 풀백으로서 굵직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차두리는 연이은 부상 탓에 팀 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매튜스와의 주전 경쟁에서도 한발 물러난 상태다. 소속팀과의 재계약 체결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에 스코틀랜드 현지 언론은 차두리가 다음 시즌 셀틱을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더 스코티시 선'은 차두리의 대체자로 셀틱 소속의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글렌 로벤스의 중용을 예상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