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 리그의 거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나폴리 간판 공격수 에스키엘 라베시(27) 영입전에 가세했다.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피파 에이전트 에르네스토 브론제티의 인터뷰를 인용. 'PSG가 라베시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 역시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브론제티는 "라베시는 PSG로 이적할 것이다. 그가 프랑스로 떠날 확률은 매우 높다. PSG만이 라베시의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할 유일한 팀이다. 라베시의 PSG행 여부는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이다"며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 PSG를 예상했다.
라베시는 나폴리 간판 공격수다. 2007년 산 로렌소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187경기에서 48골(48도움)을 기록 중이다. '제2의 마라도나'라는 애칭과 함께 라베시는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대회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라베시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나폴리의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와 더불어 구단과의 관계가 다소 냉랭해진 탓이다.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는 인테르가 유력시되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6위에 그친 인테르는 고란 판데프와 유망주 그리고 현금을 포함한 영입 제의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가 라베시 영입전에 가세했다. PSG는 막대한 자금력을 토대로 라베시를 유혹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PSG는 라베시 영입을 위해 3천2백만 유로(약 47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피파 에이전트 에르네스토 브론제티의 인터뷰를 인용. 'PSG가 라베시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 역시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브론제티는 "라베시는 PSG로 이적할 것이다. 그가 프랑스로 떠날 확률은 매우 높다. PSG만이 라베시의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할 유일한 팀이다. 라베시의 PSG행 여부는 이번 주 내로 결정될 것이다"며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 PSG를 예상했다.
라베시는 나폴리 간판 공격수다. 2007년 산 로렌소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187경기에서 48골(48도움)을 기록 중이다. '제2의 마라도나'라는 애칭과 함께 라베시는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대회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라베시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나폴리의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와 더불어 구단과의 관계가 다소 냉랭해진 탓이다.
라베시의 차기 행선지로는 인테르가 유력시되고 있다. 올 시즌 세리에A 6위에 그친 인테르는 고란 판데프와 유망주 그리고 현금을 포함한 영입 제의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PSG가 라베시 영입전에 가세했다. PSG는 막대한 자금력을 토대로 라베시를 유혹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PSG는 라베시 영입을 위해 3천2백만 유로(약 47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할 예정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