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랑스산 ‘총알탄 사나이’ 프랑크 리베리(29, 바이에른 뮌헨)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분데스리가 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이하 현지시간)에 프랑스 매체 ‘프랑스 인터네셔널’의 리베리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베리는 “뮌헨이 챔스에서 우승하면 리그에서 놓친 우승컵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다”며 자신을 비롯한 팀에 동기 부여를 심어줬다.
올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 2위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도르트문트에 우승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2009-2010시즌 준우승으로 아쉽게 놓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이번 결승전은 뮌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려 홈 이점을 안고 싸울 수 있다. 상대팀 첼시는 존 테리, 하미리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하울 메이렐레스 등 주전선수들이 결장한다. 이로 인해 뮌헨이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리베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패배에 대해서 생각 안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우승컵을 놓치게 될 경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이하 현지시간)에 프랑스 매체 ‘프랑스 인터네셔널’의 리베리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리베리는 “뮌헨이 챔스에서 우승하면 리그에서 놓친 우승컵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다”며 자신을 비롯한 팀에 동기 부여를 심어줬다.
올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 2위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도르트문트에 우승을 내줬다. 하지만 뮌헨은 2009-2010시즌 준우승으로 아쉽게 놓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를 잡았다. 이번 결승전은 뮌헨의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려 홈 이점을 안고 싸울 수 있다. 상대팀 첼시는 존 테리, 하미리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하울 메이렐레스 등 주전선수들이 결장한다. 이로 인해 뮌헨이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리베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패배에 대해서 생각 안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우승컵을 놓치게 될 경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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