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축구협회가 유로 2012 기간 동안 로빈 판페르시(29, 아스널)를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끊임 없이 터져 나오는 판 페르시의 이적설을 막아 대회 우승에 전념케 하기 위해서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네덜란드축구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아스널과 협의를 마쳤다. (유로 대회 동안) 판페르시는 언론과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프리미리그(EPL)에서 30골 9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스널의 3위 수성을 이끈 판페르시의 현재 계약은 2013년 여름에 종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 되지 않아 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 사이 판 페르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과 유벤투스행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등 점점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1988년 이후 24년 만의 유로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는 주포 판 페르시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부터 떨어 뜨려 놓는 강수를 뒀다. 올 시즌 EPL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판페르시의 활약 여부가 팀 성적에 크게 영향을 끼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축구협회의 과감한 결정은 과연 대회 우승으로 이어질까. 유로 2012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네덜란드축구협회 대변인은 “우리는 아스널과 협의를 마쳤다. (유로 대회 동안) 판페르시는 언론과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프리미리그(EPL)에서 30골 9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아스널의 3위 수성을 이끈 판페르시의 현재 계약은 2013년 여름에 종료된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 되지 않아 아스널과 아르센 벵거 감독의 속을 태우고 있다. 이 사이 판 페르시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과 유벤투스행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등 점점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1988년 이후 24년 만의 유로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는 주포 판 페르시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언론의 지나친 관심으로부터 떨어 뜨려 놓는 강수를 뒀다. 올 시즌 EPL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판페르시의 활약 여부가 팀 성적에 크게 영향을 끼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축구협회의 과감한 결정은 과연 대회 우승으로 이어질까. 유로 2012를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