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베슬러이 스네이더르(28)가 다음 시즌에도 인터 밀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네이더르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나는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고 팀의 일부인 것처럼 느낀다”며 소속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네이더르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는 올해도 시즌을 마치자마자 맨유와 러시아의 안치 마하치칼라행 연결됐다. 더군다나 인터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6위에 그쳤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된 상태에서 스네이더르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는 스네이더르에 대해 “인터 밀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라며 칭찬한 뒤 “스네이더르가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그의 잔류를 확신했다.
스네이더르도 모라티 구단주의 뜻에 궤를 같이했다. 그는 “모라티 구단주의 말에 기뻤다. 내년에는 다른 성적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다음 시즌에도 인터 밀란과 함께 할 것임을 암시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스네이더르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쨌든 나는 인터 밀란에서 행복하고 팀의 일부인 것처럼 느낀다”며 소속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네이더르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는 올해도 시즌을 마치자마자 맨유와 러시아의 안치 마하치칼라행 연결됐다. 더군다나 인터 밀란은 올 시즌 세리에A 6위에 그쳤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된 상태에서 스네이더르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는 스네이더르에 대해 “인터 밀란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선수”라며 칭찬한 뒤 “스네이더르가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그의 잔류를 확신했다.
스네이더르도 모라티 구단주의 뜻에 궤를 같이했다. 그는 “모라티 구단주의 말에 기뻤다. 내년에는 다른 성적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다음 시즌에도 인터 밀란과 함께 할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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