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베르동 레 방(스위스)] 류청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스위스 현지에서 첫 훈련을 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이베르동 레 방의 스타드 뮈니시팔(시립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24일 스위스에 입국한 대표팀은 첫 훈련에서 한 시간 반 가량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편으로 나뉘어 발, 머리, 손으로 공을 트래핑 하며 릴레이를 했고, 이후에는 공 빼앗기와 미니게임을 했다. 기성용을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은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미니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재활 훈련을 했다.
분위기는 밝았다. 최 감독이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 “반칙이 난무하는 구만”이라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선수들도 웃으며 훈련했다. 특히 공 빼앗기를 할 때는 안에 들어간 ‘술래’와 밖에 있는 선수들의 신경전이 치열했다.
이날 훈련의 초점은 회복이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훈련을 이끌었다. 시차와 여독을 고려했다. 최 감독은 훈련이 끝난 후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면 내일(26일)까지는 회복에 중점을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30일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미 머리 속에 훈련 일정을 그려놓았다. 그는 서서히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리며 훈련 강도도 점점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었다. 최 감독은 “28일에는 오전, 오후 훈련을 하고, 29일에는 강도 높게 한 차례 훈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29일에는 이날 훈련했던 경기장 바로 옆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했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이베르동 레 방의 스타드 뮈니시팔(시립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24일 스위스에 입국한 대표팀은 첫 훈련에서 한 시간 반 가량 구슬땀을 흘렸다.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푼 뒤 두 편으로 나뉘어 발, 머리, 손으로 공을 트래핑 하며 릴레이를 했고, 이후에는 공 빼앗기와 미니게임을 했다. 기성용을 제외한 10명의 선수들은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미니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재활 훈련을 했다.
분위기는 밝았다. 최 감독이 “그렇게 하면 어떡하냐!”, “반칙이 난무하는 구만”이라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선수들도 웃으며 훈련했다. 특히 공 빼앗기를 할 때는 안에 들어간 ‘술래’와 밖에 있는 선수들의 신경전이 치열했다.
이날 훈련의 초점은 회복이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훈련을 이끌었다. 시차와 여독을 고려했다. 최 감독은 훈련이 끝난 후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면 내일(26일)까지는 회복에 중점을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30일 스페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미 머리 속에 훈련 일정을 그려놓았다. 그는 서서히 선수들의 몸을 끌어올리며 훈련 강도도 점점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었다. 최 감독은 “28일에는 오전, 오후 훈련을 하고, 29일에는 강도 높게 한 차례 훈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29일에는 이날 훈련했던 경기장 바로 옆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했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