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이베르동 레 방(스위스)] 류청 기자= 허벅지 부상의 여파로 스위스 전지훈련에서도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성용(23, 셀틱)이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기성용은 2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벌어진 훈련을무리 없이 소화했다. 전날 까지는 훈련과 재활을 병행했지만, 이날은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한 시간을 채웠다. 대신 오후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고 러닝만 하기로 했다.
오전 훈련이 끝나고 만난 기성용은 표정이 밝았다. 그는 훈련 중에도 동기인 구자철과 장난을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훈련 뒷정리를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기성용은 몸 상태에 대해 묻자 “좋다. 통증도 없다”라며 “몸 상태는 한 70~80%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목표로 하고 있는 6월 1일에 100% 몸 상태에 도달하는 것도 “그때까지 회복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최강희 감독도 기성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는 “기성용이 힘들까봐 오후 훈련에서 제외한 것”이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무리만 안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최 감독은 오는 30일 베른에서 벌어지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에서 기성용의 제외를 시사한 바 있다. “정말 중요할 때 써야 한다”라는 이유였다.
기성용은 27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이베르동 레 방 스타드 뮈니시팔에서 벌어진 훈련을무리 없이 소화했다. 전날 까지는 훈련과 재활을 병행했지만, 이날은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한 시간을 채웠다. 대신 오후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고 러닝만 하기로 했다.
오전 훈련이 끝나고 만난 기성용은 표정이 밝았다. 그는 훈련 중에도 동기인 구자철과 장난을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훈련 뒷정리를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기성용은 몸 상태에 대해 묻자 “좋다. 통증도 없다”라며 “몸 상태는 한 70~80%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목표로 하고 있는 6월 1일에 100% 몸 상태에 도달하는 것도 “그때까지 회복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최강희 감독도 기성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는 “기성용이 힘들까봐 오후 훈련에서 제외한 것”이라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무리만 안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최 감독은 오는 30일 베른에서 벌어지는 스페인과의 친선전에서 기성용의 제외를 시사한 바 있다. “정말 중요할 때 써야 한다”라는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