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신문로] 홍재민 기자= 거스 히딩크 감독(65, 안지 마하치칼라)이 ‘애제자’ 박지성(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국가대표팀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은 “옳은 선택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보냈다. 히딩크 감독은 “구단과 결별도 어렵지만, 국가대표팀과의 헤어짐도 정말 힘든 일”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그만둬야 할 때를 알기 위해선 매우 현명해야만 한다”며 애제자의 결정을 신뢰했다.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 대회 직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 동안의 공헌으로 대다수의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최전성기였다는 점에서 너무 이른 결정이라는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팬들 사이에선 2014년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것이란 기대도 공공연하다.
히딩크 감독 역시 이 부분을 부인하진 않았다. 그는 “약간 이른 감이 있긴 했다”는 개인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제자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히딩크 감독은 “국가대표팀 은퇴는 매우 힘든 결정이다”라고 박지성의 고심을 감싸 안았다.
2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은 “옳은 선택을 내렸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보냈다. 히딩크 감독은 “구단과 결별도 어렵지만, 국가대표팀과의 헤어짐도 정말 힘든 일”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그만둬야 할 때를 알기 위해선 매우 현명해야만 한다”며 애제자의 결정을 신뢰했다.
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 대회 직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 동안의 공헌으로 대다수의 팬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최전성기였다는 점에서 너무 이른 결정이라는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팬들 사이에선 2014년 월드컵에 맞춰 복귀할 것이란 기대도 공공연하다.
히딩크 감독 역시 이 부분을 부인하진 않았다. 그는 “약간 이른 감이 있긴 했다”는 개인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제자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히딩크 감독은 “국가대표팀 은퇴는 매우 힘든 결정이다”라고 박지성의 고심을 감싸 안았다.